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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배우기 위한 규칙, 십계명 10 Recommendations for learn English 1 Don’t worry about making mistakes, it’s part of the process of learning English. As you practice using English, you will make fewer and fewer mistakes. 2 So practice, practice, practice! Take every chance you get to use English any time you can.. 3 Always try to say it in English, even if you’re not sure what to say. 4 It’s OK to use simple expressions when.. 더보기
김정은이 자기 주머니 채우는 법. 한국 방산주나 풋옵션에 왕창 투자 -> 핵한방 터뜨리거나 강한 비판 성명 발표 이후에 살살 화해 제스처 취하면서 콜옵션 돈이야 스위스로 한번 갔다가 자기 주머니로 돌리면 되는거고... 보름에 한번씩 특정 주식이 요동치는걸 보니, 딱히 햇볕정책 안해도 김정은이 자기 주머니 채우는건 일도 아니겠다는 생각이 드는구만.... 더보기
윈드러너 감상평. 그놈의 위메이드 주식때문에 이걸 했다... 게임을 하면서 몇가지 느낀점을 적어본다. - 적절한 업데이트 타이밍, 난이도: 패턴이 외워질만하면 업데이트가 되어 새로운 패턴이 등장.. 부글부글 - 인생의 교훈: 최선을 다하되, 한계에 부딪혔을때 승부를 결정하는건 막판 날개한방이다. 그래도 현질은 못이김 - 사용자 농락하는 이벤트 기간.: 유니콘을 42개로 할인하길래!!! 한땀 한땀 하루에 하나씩 모아온 루비를 42 개 만드는 순간, 이벤트 종료됨. ㅠ 세상에 공짜는 없구나... ㅠㅠ 시바... 더보기
건빵을 먹으며.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 하셨다. 세상에 결코 합의 되지 않는 몇가지 부분들이 있는데,대부분 내 안 아주 깊숙한 곳까지 뿌리내리고 있어서 건드리게 되면, 심한 분노를 일으키고, 대상과 돌이킬 수 없는 관계가 되는 그런것들. 예를들면 어머니의 사랑이라던가 (요새 LOL때문에 다들 어머니 안부 많이 챙길거다. )종교라던가, 정치 같은거(네이트 댓글주장에 따르면 우리는 주위에 수많은 간첩들에게 둘러쌓여있다...... 조심하자.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ambungg&logNo=80169414212 참조) 의학에서도 이런일이 종종 있는데..민간요법이나, 사이비 의학 등에 언급을 하게되면 피를 토할 기세로 공격적인 언사를 날리시는 분들도 종종 보인다. 하긴,.. 더보기
환자는 항상 신호를 준다. complience에 관한 이야기다. 재작년부터 지독히도 혈압약을 안드시는 할머니가 계셨다. 보통 그런분들은 병원에 발을 끊어버리기 마련인데,이 분은 신기하게도 잊을만 하면 오시고,중간 중간 약을 빼먹고 오시고,그나마 다 먹었을때는 일주일정도 안먹다가 오시고,그런데 꾸준이 오시긴 오셨다. 매번 혈압을 재면 180/100 전후다...... 그래도 와서 하시는 말씀이 항상 "집에서 잴 때는 괜찮았어요. 한방병원에서 쟀을때는 괜찮았어요." -_-+ 하시니까 제대로 된 f/u을 할 수가 없었다. 이 분을 어떻게 해야 하나.. 약을 올려야 하나.. 하다가도항상 두려운 눈빛으로 진료실 문에서 엉금겅금 걸어 들어오시는데, white goun Hypertension도 의심되니 함부로 약을 올리기도 그렇고... 내가 인.. 더보기
오늘은 환자들이 너무 좋다 스키장에 가기전엔, 꼭 간식을 먹자. 손만대면 늘어나는 마법의 통장이 있다. (줄여서 마통) 참...... 내 손은 가히 마이너스의 손이라 칭하리라.웃긴건, 소비를 줄여야 절약이 될텐데, 일단 질러놓고, 산것을 본전 뽑게 사용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이다. 지름신의 강림을 피하기엔 내 의지가 너무 나약한가보다. 하긴, 코스트코에 가면 총각 둘이서 기저귀를 3년치를 산다는데...... 어쨌든 이미 질러놓은 시즌권 본전을 뽑아야 한다는 강한 의지로! 저녁 시간이 비는 날엔 항상 스키장에 가려고 노력중이다. 요샌 날씨도 괜찮고, 눈도 산위에 종종 와서 설질도 괜찮다. 집에 있으면 귀찮아 죽겠다가도, 막상 스키장에 도착하면 재밌게 타는 편인데, 문제는 오늘 출발할때 간식을 안먹었다......시간은 흐르는데 배는 고파.. 더보기
아무도 오늘 죽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어머니 왈. 세상에 '호상'이란건 없다고 했다.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500942&no=23&weekday=thu 진료실에 오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중에 종종 그런 분들이 있다. "병들지 말고 얼른 갔으면 좋겠는데..." 순 거짓말이다. 세계 3대 거짓말이 있다. 노처녀가 시집 안간다고 하는 말, 상인이 이거 밑지고 파는거라고 하는 말, 노인이 빨리 죽어야지.. 하는 말. 그 누구도 '오늘' 죽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다. 항상 당연하다는 듯이 내일을 맞지만, 사실 내일은 누구에게나 오는 것은 아니다. 오늘 돌아가신 분들도 따듯한 내일 아침을 얼마나 그리워 했을까. 어르신들이 그런말을 자주 한다고 해서 절대 그들의 목숨이나 그들이 받는 고.. 더보기
동물들아 미안 시작을 알리는 소리가 미처 들리기도 전에 분위기가 분주해진다. 사람들의 눈빛이 이리저리 흔들린다. 작은 함성들이 모이고 모여 점점 시끄러워진다. 미세한 떨림이 몸끝으로 전해지고 심장이 요동친다. 폭발음과 함꼐 함성이 뒤섞여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함성이 소음으로 변하는가 싶더니 이내, 점점 잦아든다. 방황하는 손가락들은 갈곳을 잃는다. 잠시 침묵만이 가득하다. 침묵을 뚫고 아쉬움에 찬 하나의 탄식이 낮게 깔린다. 말은 없지만 두 사람다 탄식이 의미하는 바를 알고 있겠지. 아 X바 애니팡 콤보 끊겼어. ------------------------------------------------------- 애니팡 점수가 점점 상위권이 될수록 사람들이 점점 하트를 많이 보내준다. 30만점이 넘어가자 하트 보관함 만.. 더보기